제품설명

내장플래시도 본격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세계최초로 개발, 출시합니다.

- 재질 : 수지

- 규격 : 47 x 50 x 18 mm

- 무게 : 8g

권장 장착기종: 평균적 크기를 가진 내장플래시가 장착된 카메라

- Canon EOS-D30, D60, 300D, 350D, 10D, Pro1

- Nikon D100, D70, D50

- Olympus E-10, E-20

- Fujifilm S1Pro, S2Pro

- Minolta a-7, a-9

이상의 기종 외에도 비슷한 크기의 내장플래시를 가진 카메라에 사용이 가능합니다. 디지털카메라뿐만아니라 필름카메라에도 사용 가능합니다.

장착이 안되는 기종:

- 플래시가 커서 끼워지지 않습니다 : Canon EOS-5 등

- 헐거워서 고정이 되지 않습니다 : Pentax *istD, zxD

이너바운스는 말 그대로 카메라의 내장플래시를 위한 바운서입니다. 내장플래시라는 장치는 편리하면서도 몇 가지의 단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선 광량이 약합니다. 넓은 공간을 커버하지 못한다는 것이죠. 또, 직광(똑바로 쏘아지는 빛)만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빛이 없거나 부족한 곳에서 내장플래시를 사용하면 밝은 사진을 얻을 수는 있지만 빛이 쏘아지는 방향이 카메라와 정면이기때문에 느낌이 잘 살아있는 사진보다는, 정말 불편할 때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조명장치입니다. 또 하나 단점을 꼽는다면 SLR 카메라와 같은 경우에는 앞에 장착되는 렌즈때문에 그림자가 생긴다는 점입니다.

이런 단점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내장플래시를 가끔은 사용하게 됩니다. 작은 소형 카메라에도 내장 플래시는 대부분 장착되어 있습니다. 내장플래시는 사진의 느낌보다는 순간 순간 실패하지 않는 사진을 얻게 해주는, 어쩌면 아주 소중하고 중요한 장치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어쨌거나, 아쉽기는 아쉽습니다. 좀 더 좋은 사진을 얻을 수는 없을까... 외장 플래시를 사용하지 않고 말이죠.

외장형 플래시에는 옴니바운스라는, 이제는 거의 필수품이 된 플라스틱 쪼가리(?)가 있습니다. 이것은 플래시로부터 쏘아지는 직사광을 확산시켜 좀더 나은 형태의 조명을 얻을 수 있게 해줍니다. 작은 장치이지만 효과는 의외로 큰 경우가 많습니다. 내장플래시에는 이러한 바운서를 사용할 수 없었습니다. 왜냐면.. 카메라의 기종마다 제각기 크기와 모양이 달라 제작할 수 없고.. 그럴 바에는 외장 플래시를 사용하면 된다는 인식이 앞섰기 때문이라고 하겠습니다.

장점과 단점
-장점-
1. 많은 기종에 끼워 사용할 수 있습니다.
2. 연성재질을 사용하여 내장플래시에 흠집이나 상처를 내지 않습니다.
3. 바로 장착하거나 뒤집어 장착하여 정면광과 상향광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4. 작고 가벼워서 언제든지 쉽게 휴대할 수 있습니다.
5. 최대의 장점은.. 좀더 좋은 사진을 얻을 수 있다는 점입니다.

-단점-
1. 빡빡하게 끼워지는 경우에 양 옆으로 벌어져야 하므로 모양이 변하는데 사진의 효과에는 변화가 없습니다.
2. 항상 장착하고 있을 수가 없습니다.
플래시를 팝업시킨 후 장착하여 사용하고 사용이 끝나면 빼내어 보관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