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사용중인 렌즈는 TAMRON 17-50 입니다.
기존의 화형후드가 맘에 안들어서, 17mm에서 베네팅이 없는 후드를 계속 찾다가 이 제품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결론부터 얘기하면 67-72 업링에 제품 장착하면 베네팅이 안생깁니다.
문제는 필터 장착시(KENKO PRO1D, 두께 4mm)에는 베네팅이 아주 약간 발생합니다(18mm에서 시작하면 베네팅이 없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67mm 렌즈캡의 경우는 맞기는 하나 살짝 건드리면 분리되는 정도로 사용이 쉽지는 않습니다.
베네팅과 렌즈캡의 문제는 선반에 물려서 가공해 보려 합니다.
성공적인 가공을 기원해 주십시오.

55mm 와이드후드가 없어 55-72 업링을 사용하여 장착했습니다. 뽀대도 나고 비네팅도 안생겨서 좋네요.
다만 괜한 업링가격이 추가되었네요.
55도 메탈 와이드 후드가 나오면 좋겠네요.